브라질 독일전, 수니가 응원 화제 “브라질! 아직 추격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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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독일 4강전이 열린 가운데, 수니가의 브라질 응원이 눈길을 끌었다.

콜롬비아 선수 수니가는 자신의 SNS에 브라질, 아직 추격할 수 있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앞서 수니가는 5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 에스타디오 카스텔랑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8강 브라질 vs 콜롬비아 전에서 네이마르와 부딪힌 바 있다.

이때 네이마르는 수니가의 무릎에 허리를 부딪치며 쓰러졌고, 브라질의 공격을 이끌던 네이마르가 빠지면서 브라질의 우승 전망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한편 브라질은 9일 새벽 5시(한국 시각) 브라질 벨루 오리존치에 위치한 이스타지우 미네이랑에서 열린 독일과의 4강전에서 1-7로 참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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