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시황] 시장과 무관한 신고가 종목에 주목하라
입력 2014-07-09 07:57 

안녕하세요. 성투사입니다.

뉴욕증시가 다소 큰 폭의 조정을 받았습니다.

그동안의 상승랠리가 부담이 된 것일 수도 있겠고, 어닝시즌에 들어서면서 그동안 많이 올랐던
기업들의 주가가 거품논란에 휩싸이면서 하락세를 보였다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다우지수의 모습을 보면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상승추세를 지속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난 3월, 4월, 5월에도 낙폭이 큰 조정국면을 보였지만 모두 추세선상에서 움직였으며 결국에는 사상최고치의 상승흐름을 이어갔다는 것에서 이번 조정도 추세선의 하단부를 지지해준다면 큰 어려움없이 상승전환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해볼 수 있겠습니다.

사실 기업들의 실적이나 기술주들의 거품논란은 그동안 계속 되어왔던 것이며, 주가에 충분히 녹아들어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면 경기회복은 꾸준하게 지속되는 부분이므로 경기회복에 따른 주가상승은 아직 한참동안은
계속 되어야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국내증시는 전일 삼성전자의 실적쇼크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가 현 가격대를 잘 지지해줌으로서 큰 변동성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일단 2000p 지지하고 있는 모습이 든든해보이며 외국인들의 매수유입이 지속되고 있다는 것도
시장의 상승세를 유지시키는것에 일조를 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현재 국내시장의 외국인수급은 해외시장에 좌우되는 경향이 많습니다.

따라서 지난밤 미국시장의 조정으로 인하여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주춤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겠으나, 현재 다우지수의 하락은 경기위축의 우려가 아니라 그동안 많이 올라간것에 대한 경계매물이라는 것을 감안할때 단기적인 조정에 그칠 가능성이 있고 외인들의 수급에도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 보여집니다.


다만 내일이 옵션만기일이다보니 그에따른 변동성을 예상하여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주춤할 가능성은 있겠습니다.

따라서 국내시장도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주춤하면서 투신의 매도가 늘어난다면 2000p를 기준으로 변동성을 보여주는 장세가 나타날 수도 있겠습니다.

이러한 시장상황이 진행된다면 대체적으로 시장보다는 종목에 집중하는 전략을 세워야하기때문에 철저하게 잘 올라가는 종목에 집중하고 그런 종목들을 선별하도록 노력해야합니다.







현재 포트폴리오 상에서 수익을 꾸준히 그리고 많이 발생시키고 있는 몇 종목을 들여다보면 시장의 흐름과는 무관하게 상승세를 지속하였고 하나같이 신고가흐름과 수급의 매수진행이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시장의 수급들은 시장과 관계없이 잘 올라가는 종목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게 매수세가 몰리게되면 당연히 주가는 상승세를 타게되고 신고가로 진행되는 결과를 가지게 됩니다.

이러한 시장의 흐름과 수급의 패턴을 잘 연구해서 공략한다면 시장의 상황과 관계없이 고수익을 올릴 수 있을것입니다.



현재 코스닥 시장이 단기에 많이 올라와서 중소형주들이 강한 상승세를 보였을 것입니다.

아직까지도 강세흐름이 지속되고 있어서 개인투자자들이 쉽게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모습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기적인 조정양상을 보이게 되면 자칫 흐름에 휘말린 종목들을 보유했을 경우 곤란해질 수 있답니다.

코스닥의 중소형주를 공략하실때에도 마찬가지로 기업의 실적, 재무안정성, 신고가흐름 등을 충분히 고려하시고 단기적인 매매대응이 아닌 꾸준한 수익으로 진행할 수 있는 큰 그림의 투자전략을 세우시는것이 중요합니다.

시장이 변동성을 보일 수 있는 이벤트가 많은 주간입니다.

매수는 서두르지 마시고 잘 가는 종목에 집중하면서 포트를 정비해나간다면 단기적 변동성이 있더라도 큰 충격없이 잘 넘어갈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변동성 장세 이후에는 또다시 상승장세가 올 것 입니다.

변동성 구간에서는 최대한 지켜내시고 상승장세에서는 최대한 수익을 올리시기 바랍니다.

시장과 무관하게 상승하는 종목에 집중하셔서 큰 수익을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여러분의 성공투자를 기원합니다.

성투사 최하영 대표 (02-2000-4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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