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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아이’ 문소리, 극도의 산후우울증 겪어…이효리 눈물샘 자극
입력 2014-07-09 00:35  | 수정 2014-07-09 00:52
사진=MBN포토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문소리의 발언에 이효리가 눈물을 흘렸다.

8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서는 내가 지금 화내는 방법이 혹시 남도 죽이고 나도 죽이는 ‘킬링분노의 선을 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문소리는 극도의 산후우울증이 와 모유수유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며 눈물을 글썽이자 옆에서 듣던 이효리도 따라 눈물을 흘렸다.

이어 문소리는 남편이 해외출장까지 떠나 마음이 극도로 불안했다. 산후조리원에서 모유를 수유하려는데 옆방의 뒷담화 하는 소리가 새어 나와 순간 피식 웃음이 났고 모유수유가 잘 됐다”고 말했다.

혼진경은 역시 웃음이 만병통치약”이라 말했고 김창옥 교수는 유머는 배우는 게 아니라 전염되는 것이다”고 말해 웃음이 우리에게 주는 힐링의 참 의미를 알렸다.

한편 ‘매직아이는 세상의 숨겨진 1mm가 보인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예능프로그램으로 여성 MC들이 주축이 된 새로운 포맷의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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