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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처세왕` 이하나, 냉정하게 변한 서인국에 ‘씁쓸’
입력 2014-07-08 23:37 
사진="고교처세왕" 방송 캡처
[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고교처세왕 서인국이 정수영과 친한 동민사이로 지내자고 말했다.

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8회에서는 정수영(이하나 분)에게 냉정하게 변한 이민석(서인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을 피하는 정수영 때문에 힘들어 하던 이민석은 힘들게 운동을 하며 정수영을 잊으려 노력했다.

운동을 하다 지친 이민석은 운동장에 드러누워 정수영에게 전화했다.

이민석은 정수영에 다시 한 번만 묻겠다”며 나 진짜 안되겠어요? 나 진짜 아니에요?”라고 재차 물었다.

이에 정수영은 네”라고 대답하며 말끝을 흐렸다.

정수영의 대답에 이민석은 알겠어요. 이제 정수영 씨 귀찮게 안하겠다. 예전처럼 편하게 동민 사이로 지내자”고 말하며 전화를 끊었다.

다음날 이민석은 정수영에게 앞으로 모닝콜 안 해도 된다”고 말하며 냉정하게 대했다.


갑작스럽게 변한 이민석의 모습에 정수영은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은 18세 본부장님의 아슬아슬 이중생활을 그린 코믹드라마로 서인국, 이하나, 이수혁, 이열음 등이 출연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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