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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 “엑소 멤버 중 중국인은 세 명” 심경 밝혀 눈길
입력 2014-07-08 22:18  | 수정 2014-07-08 23:35
엑소 타오가 웨이보를 통해 자신의 심경을 드러내 눈길을 모은다.
[MBN스타 김진선 기자] 엑소 타오가 웨이보를 통해 자신의 심경을 드러내 눈길을 모은다.

타오는 8일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나는 중국인이다. 산동청도의 황쯔타오(黄子韬)다. 나는 엑소를 대신해 말한다. 엑소 11명 중 세 명은 중국인이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우리의 중국어 실력은 좋다. 비록 우리 회사가 중국에는 없지만, 나의 국적은 변하지 않는다. 우리는 전세계에 있는 팬들을 위해 존재한다. 우리는 엑소”라고 덧붙였다.

이는 나는 엑소 멤버 중 중국인이다. 중국어를 할 수 있다. 그리고 두 중국인 형과 여덟 명의 한국인 형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우리는 우리를 지지해주고 응원하는 팬들을 위해 줄곧 무대 위에 오른 거다”라며 나는 음악이 중국과 한국의 우의를 잇는 다리가 되리라고 믿는다. 우리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실망을 주지 않을 것”이라며 응원을 더한 레이의 글에 대해 타오가 답한 것이다.

특히 타오는 중국인 멤버는 4명(크리스, 레이, 루한, 타오)에서 크리스를 제외하고 언급해 눈길을 모은다.

한편 크리스는 지난 5월 15일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고 중국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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