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트로트의 연인` 정은지, 지현우 덕분에 위기를…무슨일이?
입력 2014-07-08 11:17  | 수정 2014-07-11 19:55

'트로트의 연인 정은지' '지현우'
'트로트의 연인'에서 정은지가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을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에서는 TV프로그램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최춘희(정은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샤인스타의 사장 조근우(신성록 분)는 박수인(이세영 분)과 최춘희에게 서바이벌 명곡이라는 TV프로그램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줬다.
그러나 최춘희는 왕 상무(박혁권 분)의 모함으로 위기에 빠졌다. 최춘희가 악보를 볼 줄 모른다는 사실을 안 왕 상무가 TV프로그램에 출 연하기 직전 노래를 바꿔버린 것.
이때 장준현(지현우 분)은 최춘희의 손을 잡고 노래 선율을 알려줬다. 장준현은 최춘희에게 "노래는 음정과 가사가 아닌 진심으로 부르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최춘희는 장준현의 도움으로 무대에 올라섰고, 최춘희는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을 열창해 감동을 선사했다.
이은하의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에는 "날 위해 울지 말아요/ 날 위해 슬퍼 말아요/ 그렇게 바라보지 말아요/ 의미를 잃어버 린 그 표정/ 날 사랑하지 말아요" 등 애절한 가사가 담겨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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