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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김재중·임시완·이범수 한 자리에…형제 모이나?
입력 2014-07-07 23:13 
사진=트라이앵글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김재중과 임시완 이범수가 한 자리에 모였다.

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연출 유철용, 최정규) 19회에서는 장동철(김재중 분)에게 따지러 간 윤양하(임시완 분)와 이 둘을 마주한 장동수(이범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양하는 자신이 계획했던 일을 모두 그르쳤다는 것을 윤 회장(김병기 분)의 전화를 받고 안 후 허영달(김재중 분)을 찾아가 멱살을 잡았다.

윤양하는 대체 무슨 짓을 한 거야”라고 분노했고, 허영달은 네가 했던 짓 다 되돌려 주는 거다”고 말하며 받아쳤다.

멱살을 쥔 채로 서로를 노려보는 둘을 저 멀리서 걸어들어오던 장동수(이범수 분)가 발견했고, 그는 동철아”라고 허영달을 불렀다.

장동수는 이미 윤양하가 자신의 막내 동생 장동우라는 사실을 안 후였기 때문에 복잡한 심경을 드러낸 표정으로 그들을 응시했다.

한편, ‘트라이앵글은 부모를 잃은 삼형제가 뿔뿔히 흩어져서 이십 년이 넘는 세월을 서로의 존재조차 모르고 살다가 다시 형제의 인연을 이어가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그들의 성공과 사랑을 그린 멜로드라마로, 배우 이범수, 오연수, 김재중, 백진희, 임시완 등이 출연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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