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트로트의 연인’ 지현우, 이이경에 굴욕당해
입력 2014-07-07 22:17 
사진="트로트의 연인" 방송 캡처
[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트로트의 연인 지현우와 이이경이 클럽에서 마주쳤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5회에서는 클럽에서 공연을 하는 장준현(지현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효열(이이경 분)을 보자 장준현은 기겁하며 슈렉 가면을 쓰고 공연을 했다.

이에 신효열은 기타치는 폼이 완전 장준현이다. 너 지금 나 엿 먹일려고 장준현 흉내내냐. 가면 벗어봐라 얼굴도 장준현 닮았나보자”고 말하며 장준현에게 비열하게 굴었다.

가면을 벗기고 장준현의 얼굴을 본 신효열은 장준현이 어쩌다가 클럽 공연을 하게 됐냐. 이럴꺼면 내 매니저나 하지. 트로트하는애 매니저는 하면서 내 매니저는 왜 못하냐”고 말하며 맥주를 장준현 얼굴에 쏟아부었다.

장준현은 신효열의 비아냥에 주먹을 불끈 쥐었지만 최춘희를 위해 참았다.

이 모습을 본 최춘희(정은지 분)은 신효열을 찾아가 너라고 뭐 천년만년 잘나갈 거 같냐. 앞날을 위해 똑바로 살아라. 찌질하다 진짜”고 말하며 신효열의 뺨을 때렸다.

한편, 트로트에 재능이 있는 20대 여자가 천재 작곡가를 만나 트로트 가수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멜로드라마로 지현우, 정은지, 신성록, 이세영 등이 출연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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