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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달인’ 해운대 숨은 달인들 공개 ‘감탄’
입력 2014-07-07 21:43 
사진="생활의 달인" 방송 캡처
[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생활의달인 부산 해운대에서 생활하는 달인들이 소개됐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생활의달인에서는 해운대 구석구석에 숨은 달인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해운대에 없어서 안 되는 해운대 운영을 총 책임지는 첫 번째 달인은 봉사하는 마음으로 무보수로 인명구조 일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가 몇십년 동안 맨날 가는 국밥집이 있다”고 말하며 다음 달인을 소개했다.

달인의 소개로 찾아간 국밥집은 국물을 넣었다 빼기를 반복하는 토렴방법을 고수하며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국밥의 달인이 나왔다.

해운대 세 번째 달인으로 관광 경찰이 소개됐다. 관광 경찰은 해운대에 찾아오는 외국 관광객들을 위해 각종 언어를 섭렵해 관광을 안내하는 경찰이다.

네 번째 달인으로는 해운대 해녀가 소개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해운대 해녀들은 옛날에는 물질 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았는데 해수욕장이 들어서면서 일할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줄었다”고 말하며 해운대에 대한 사랑을 고백했다.


묵묵히 한 자리를 지켜온 달인들의 모습에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수십 년간 한 분야에 종사하며 부단한 열정과 노력으로 달인의 경지에 이르게 된 사람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8시 55분에 SBS를 통해서 방송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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