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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정원’ 최태준 “한 달 안에 결혼 하자” 정유미에 고백
입력 2014-07-07 21:14 
사진=엄마의 정원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최태준이 정유미에게 미래를 약속했다.

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극본 박정란·연출 노도철)에서는 차기준(최태준 분)이 서윤주(정유미 분)에게 결혼 준비를 예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늘 앉아서 얘기를 나누던 벤치에 앉아 서윤주와 차기준은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웠다. 서윤주는 여기서 참 많이 울었다”고 회상했고, 차기준은 이제 우리 행복할 일만 남았다”며 미래를 약속했다.

이어 차기준은 아버지가 한 달 안에 결혼하라고 하신다. 빨리 준비 하자. 예물이니 뭐니 최대한 절차를 생략하라고 하셨다”고 결혼 준비를 재촉해 서윤주는 나는 내년 쯤 결혼할 줄 알았다”며 놀랐다.

서윤주는 제주도 발령은 정해진 것이라 가야한다”고 말했고, 이에 차기준은 원래 우리 집안은 결혼하면 일 그만두는 주의다”고 말했다.

하지만 서윤주는 나는 우리 가족 돌봐야 한다. 내 힘으로 하고 싶다”고 말하며 차기준을 달랬다.

두 사람은 함께할 미래를 그리며 행복해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은 가족과 사랑의 소중함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며 정유미, 최태준, 엄현경, 고세원 등이 출연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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