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꽃보다 청춘’ 풋풋한 20대, 바로-손호준-유연석이 떴다
입력 2014-07-07 20:39 
사진=tvN 제공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3탄, ‘꽃보다 청춘(연출 나영석, 신효정)에 또 다른 한 팀이 깜짝 출격한다.
그 주인공은 지난해 tvN ‘응답하라 1994에서 환상 호흡을 보여준 바로, 손호준, 유연석. 유희열, 이적, 윤상이 페루에 다녀온데 이어 ‘응사 삼총사는 오늘(7일) 오후 동남아시아 라오스로 떠났다.
CJ E&M 이적 후 ‘꽃보다 청춘으로 첫 작품을 선보이게 된 신효정 PD는 막역한 사이인 유희열-이적-윤상, 세 명의 중년들이 20년 이상 축적한 ‘절친 케미를 선보인다면, 바로-손호준-유연석, 세 명의 혈기왕성 청춘들은 ‘풋풋 케미를 선보일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해 대한민국에 ‘응사 열풍과 함께 청춘의 아이콘으로 손꼽혔던 바로, 손호준, 유연석 세 사람은 작품이 끝난 뒤에도 꾸준히 연락하며 우정을 돈독히 해 왔는데, 함께 여행을 떠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꽃보다 청춘 제작진은 ‘페루팀과 ‘라오스팀, 이렇게 확연히 비교되는 청춘 두 팀을 따로 섭외한 데에 마흔의 중년들과 20대 후반 모두 ‘청춘이고, 명확하게 다른 두 팀의 여행기를 통해 시청자와 함께 ‘청춘의 진정한 의미를 곱씹어보고 싶다”며 저마다의 ‘청춘들이 보여주는 뜨거운 열정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덧붙여 페루, 라오스 두 팀 이외의 다른 ‘꽃보다 청춘팀은 없다”고 밝혔다. ‘꽃보다 청춘은 오는 8월 tvN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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