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수근 근황, 닭갈비 집 차렸나? 알고 보니
입력 2014-07-07 20:34 
사진=Y-STAR 스타뉴스 캡쳐
불법 도박 혐의로 자숙 중인 개그맨 이수근의 근황이 공개됐다.
7일 방송된 Y-STAR ‘스타뉴스는 방송 활동을 쉬고 있는 이수근을 찾아갔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이수근은 친형이 개업한 서울 상암동의 한 닭갈비 가게에서 일을 돕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수근이 주방에서 일을 하거나 음식을 나르며 손님과 이야기를 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이수근은 요즘 그냥 집에서 아이들 보면서 지낸다”면서 친형이 하시는 가게라서 가끔 도와 드린다”고 근황을 전했다.

방송 복귀 계획에 대해 이수근은 제가 워낙 큰 실망을 드렸기 때문에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성을 하려고 한다”며 가장 하고 싶었던 일, 꿈꿔오던 일, 평생 직업으로 생각했던 일을 열심히 잘하다 쉬고 있는데 죄송하다는 말씀 밖에 드릴 게 없다”고 당분간 복귀 계획이 없음을 전했다.
앞서 이수근은 지난해 12월 불법 스포츠 도박 혐의로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이수근은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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