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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연 로드FC 데뷔 “상대는 일본인…화끈한 경기 보여드릴 것”
입력 2014-07-07 18:57 
사진=송가연
종합격투기선수 송가연이 로드FC에 데뷔한다.
7일 송가연은 정문홍 로드FC 대표, 서두원 감독과 함께 로드FC 데뷔 기자회견 자리에 참석했다.
이날 송가연은 오는 8월17일 로드FC 데뷔 경기 상대에 대해 일본 국적의 선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송가연은 서두원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강도 높은 연습을 하고 있다. 서 감독은 대회까지 시간이 약 한 달 정도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체중 감량 등 필요한 부분에 대해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송가연은 데뷔 무대라 떨리는 감정보다는 설레는 감정이 앞선다”며 팬 여러분들께 부끄럽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화끈한 경기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또 로드FC 선수 송가연으로 많이 알려졌는데, 시합을 치르지 않고 유명세만 누린다는 소문들이 좋지는 않았다”며 이제 공식적으로 데뷔전을 치르는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송가연 로드FC 데뷔, 드디어 데뷔하는구나” 송가연 로드FC 데뷔, 경기 화이팅” 송가연 로드FC 데뷔, 열심히 응원하겠음” 송가연 로드FC 데뷔, 경기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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