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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사’ 유연석-손호준-바로, 나영석PD 여행 프로젝트 합류
입력 2014-07-07 18:40  | 수정 2014-07-07 18:42
[MBN스타 두정아 기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호흡을 맞춘 유연석과 손호준, 바로가 나영석 PD의 배낭여행 프로젝트에 합류했다.

세 사람은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3탄인 ‘꽃보다 청춘(연출 나영석, 신효정)의 출연을 위해 7일 오후 동남아시아 라오스로 떠난다.

신효정 PD는 막역한 사이인 유희열-이적-윤상, 세 명의 중년들이 20년 이상 축적한 ‘절친 케미를 선보인다면 바로-손호준-유연석 세 명의 혈기왕성 청춘들은 ‘풋풋 케미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유희열과 이적, 윤상은 ‘꽃보다 청춘 촬영을 위해 페루를 다녀온 바 있다. ‘꽃보다 청춘은 페루팀 ‘유희열-이적-윤상과 라오스팀 ‘바로-손호준-유연석 등으로 나눠 방송된다.

유연석과 손호준, 바로는 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꾸준히 연락하며 우정을 돈독히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 여행을 떠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작진은 마흔의 중년들과 20대 후반 모두 ‘청춘이고, 명확하게 다른 두 팀의 여행기를 통해 시청자와 함께 ‘청춘의 진정한 의미를 곱씹어보고 싶다. 저마다의 ‘청춘들이 보여주는 뜨거운 열정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꽃보다 청춘은 오는 8월 방송된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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