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 기업 절반, 적대적 M&A 무방비
입력 2007-03-18 16:42  | 수정 2007-03-18 16:42
국내 주요 기업중 절반 가량은 적대적 인수합병에 무방비상태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관련 보고서에서 코스피 200대 기업 중 50%가 '적대적 M&A 위협에 대비하고 있지 못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들 기업중 '잠재적으로 경영권분쟁 가능성이 있다'가 25%, '경영권 분쟁의 가능성이 높다'가 1.7%로 나타나 경영권 유지에 불안을 나타낸 기업이 4분의 1을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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