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미약품, `사랑의 헌혈 캠페인` 임직원 233명 참여
입력 2014-07-07 18:15 

한미약품은 올해 하반기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총 233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본사와 경기도 동탄 연구센터, 팔탄·평택공장 및 영업사원 교육장 등에서 임직원의 정기 건강검진과 함께 실시됐다. 올 하반기 행사에는 총 233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로써 1981년 시작돼 올해로 34년째를 맞는 한미약품의 헌혈 행사의 누적 참여자 수는 4600명을 넘어섰다.
캠페인을 통해 수집된 헌혈 증서는 적십자사를 통해 긴급한 헐액 수요가 있는 개인 또는 관련 기관에 기증된다.
한미약품 총무팀 임종호 상무는 "전사적인 헌혈 캠페인을 통해 제약산업 종사자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다시한번 되새기게 된다"며 "사랑을 나누는 헌혈 문화가 사내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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