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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메 칸타빌레 윤아 여주인공 확정? 원작자 "캐스팅 개입 안 한다"
입력 2014-07-07 17:56 
노다메 칸타빌레, 노다메 윤아/ 사진=까르띠에 화보
노다메 칸타빌레 윤아 여주인공 확정? 원작자 "캐스팅 개입 안 한다"

'노다메 칸타빌레' '노다메 윤아'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여주인공으로 윤아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담당 PD가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7일 한 매체는 "노다메 역이 윤아에게 돌아갔다"며 "세부적으로 계약과 관련해 논의할 부분이 남아있는 상황이지만 윤아의 출연은 거의 확정적인 분위기"라고 윤아의 캐스팅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에 '노다메 칸타빌레' 한국판 연출을 받은 한상우 PD는 한 매체를 통해 "윤아가 유력하기는 하지만 원작이 있는 드라마들은 원작자의 허락이 필요하다"며 윤아가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원작자 니고미야 토모코가 트위터에서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캐스팅 최종 결정권은 니노미야 토모코씨에게 있느냐"는 한 국내 네티즌의 질문에 "캐스팅에 개입하지 않는다"고 대답해 윤아의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이 유력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는 현재까지 주원, 백윤식, 타이니지 도희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습니다. 노다메 역에 배우 심은경이 건론되기도 했으나 심은경의 소속사 측은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맞지만 출연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10월 KBS에서 방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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