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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비서실장 업무보고 “세월호 유가족에게 진심 어린 위로 드린다”
입력 2014-07-07 17:38 
김기춘 비서실장 업무보고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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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비서실장 업무보고가 화제다.

김기춘 비서실장은 7일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 비서실 업무보고에 참석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입장을 알렸다.

이날 김기춘 비서실장은 소중한 가족을 잃은 희생자의 유가족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드리며 국민께 송구한 마음을 전한다”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어 한 명의 마지막 실종자까지 가족 품으로 돌아오도록 정부가 할 모든 수단을 동원해 수색작업 중이다. 앞으로도 할 것이다. 피해 규모와 사회적 파장이 크고 깊어서 사고 후 하루도 빠짐없이 수석비서관 회의를 개최해 후속 조치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현재의 상황도 언급했다.

이외에도 김기춘 비서실장은 획기적인 국민안전대책을 수립하고, 공직사회의 대대적 혁신과 사회의 비정상적 적폐를 찾아내 해소하겠다.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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