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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메 윤아, 우에노 주리 뛰어넘는 '연기 보여주나?'
입력 2014-07-07 16:46 
'노다메 윤아' '노다메 윤아' / 사진=까르띠에 화보


'노다메 윤아' '노다메 윤아'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여주인공에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낙점됐습니다.

7일 한 매체에 따르면 "윤아는 '노다메 칸타빌레'의 여주인공인 노다메(우에노 주리 분) 역할에 캐스팅돼 세부 사항을 검토 중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윤아가 맡는 노다메는 학교에서 유명한 괴짜이지만, 한번 음악을 듣는 것만으로도 아무리 어려운 곡도 즉시 연주해 내는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세계적인 지휘자이자 남자 주인공 치아키 신이치 역에는 주원, 스승 프란츠 슈트레제만 역은 백윤식이 캐스팅됐습니다. 최근에는 걸그룹 타이니지 도희가 콘트라베이스 관현악과 음대생 역에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습니다.


원작의 우에노 주리는 귀엽고 엉뚱하지만 피아노와 치아키 선배 앞에서만큼은 열정적이고 진지한 4차원 매력의 노다메를 특유의 말투와 표정으로 소화했습니다.

앞서 이 역할을 두고 배우 심은경과 가수 아이유 등이 거론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노다메 칸타빌레'는 니노미야 토코모의 동명 만화가 원작으로 클래식을 하는 음대생들의 가슴 뛰는 사랑과 성장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10월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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