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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음방진단] 비스트 ‘굿럭’ VS 태양 ‘눈,코,입’ 치열한 1위 쟁탈전
입력 2014-07-07 15:42 
‘음방진단은 대한민국 주요 음악프로그램인 Mnet ‘엠카운트다운부터 KBS2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까지 총 4개 프로그램의 방송을 총 정리합니다. 매주 음악방송의 UP&DWON을 선정해 진단함으로써 질 높은 콘텐츠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MBN스타 송초롱 기자] 한 가수가 일주일 음악 프로그램 1위를 휩쓸던 시대는 지나갔다. 최근에는 여러 가수들이 1위 자리를 놓고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이번 주도 마찬가지다. 꾸준히 높은 음원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태양과 제 2의 전성기를 노리고 있는 비스트가 1위 자리를 놓고 불꽃 튀는 대결을 펼쳤다.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과 SBS ‘인기가요에서 1위의 왕좌에 오른 태양은 음원 점수와 SNS 부문에서 많은 점수를 얻었다. KBS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과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한 비스트는 시청자 위원회 점수에서 높은 점수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케이윌과 AOA의 활약도 돋보였다. 케이윌은 신곡 ‘오늘부터 1일로 솔로 남자 가수의 저력을 뽐내고 있으며, AOA는 이전 앨범인 ‘짧은치마에 이어 ‘단발머리로도 꾸준한 상승세를 뽐내고 있다.


◇ UP : 갓세븐의 바뀐 안무가 뭇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갓세븐은 책상과 책을 소품으로 이용해 뮤지컬 연상케 하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완성시켰다. 멤버들 끼리 티격태격하며 자리싸움을 펼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 etc : 수많은 아이돌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특히 보이그룹의 데뷔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주 ‘음악중심을 통해 데뷔 무대를 가진 헤일로는 남친돌의 매력을 뽐내고 있으며, 빅플로는 차세대 힙합돌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 비아이즈와 위너 등도 데뷔를 앞두고 있어 아이돌 팬덤계에 지각 변동이 예상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ture.com /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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