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마카오 북한계좌 절반 해제 전망"
입력 2007-03-18 12:17  | 수정 2007-03-18 12:17
마카오 정부가 방코델타아시아에 동결된 북한자금의 절반 가량인 천200만달러를 해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소식통은 미국 측이 마카오 당국에 BDA의 불법행위와 북한 계좌의 위법성을 입증할 자료를 전달함에 따라 부분해제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습니다.
현지 유력지 화교보도 마카오 정부가 미 재무부의 제공 자료에 따라 먼저 동결계좌 가운데 절반을 해제한 다음, 나머지 자금은 협의를 거쳐 해제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