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여름철 어루러기 주의, 옷 자주 갈아입고 환기 잘되는 재질 입고 예방
입력 2014-07-07 15:19 
여름철 어루러기 주의 필요

여름철 어루러기 주의 여름철 어루러기 주의

여름철 어루러기 주의보가 시급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3년간 어루러기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주로 6~8월에 집중됐다.

특히 지난해 기준 전체 어루러기 진료인원은 7만3069명이다. 남성이 여성보다 2.1배 높았다. 이는 남성이 여성보다 신체활동량이 많아 땀 분비가 활발하기 때문이다.

어루러기는 주로 여름철에 주의해야 된다. 어루러기는 효모균에 의한 표재성 피부 감염 때문에 발생하며 모공을 중심으로 병변이 시작한다.


어루러기 증상은 가슴, 등, 겨드랑이, 목처럼 피지가 많은 부위에 다양한 크기의 반점들이 나타난다. 주로 습도가 높고 더운 여름에 발생하며 얼굴과 같이 햇빛에 노출되는 부위는 저색소 반점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자각 증상이 거의 없으나 간혹 경미한 가려움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어루러기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옷을 자주 갈아입고 샤워 후 잘 말려야 한다. 또 환기가 잘 되는 면 재질의 내의를 입는 것도 도움이 된다.

여름철 어루러기 주의에 누리꾼들은 여름철 어루러기 주의 정말 조심해야지.” 여름철 어루러기 주의 무섭다.” 여름철 어루러기 주의 조심하자.” 여름철 어루러기 주의 활동량을 줄여야 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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