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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송가연, 루머 언급… "궁지에 몰렸을 때 더욱 강해져"
입력 2014-07-07 14:28 
'룸메이트' 송가연/사진=SBS 방송캡쳐

'룸메이트' 송가연, 루머 언급… "궁지에 몰렸을 때 더욱 강해져"

격투기선수 송가연이 방송에서 자신의 루머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에서 송가연은 자신의 루머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이동욱은 송가연에게 "그동안 데뷔도 안 했는데 무슨 파이터냐는 얘기를 들은 걸로 안다. 심정이 어땠냐"라고 질문을 했습니다.

이에 송가연은 "나는 꾸준히 시합을 뛸 선수가 약한 멘탈 따위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궁지에 몰렸을 때 더욱 강해지는 것 같다"라고 대답하며 루머에 흔들리지 않는 자세를 보여줬습니다.

한편, 송가연은 다음달 17일 로드FC 프로 데뷔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룸메이트' 송가연 루머 언급 소식에 네티즌들은 " 송가연 루머 언급, 씩씩하네" " 송가연 루머 언급, 데뷔전 잘 치루길" " 송가연 루머 언급, 속상해 하지 말았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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