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영화 `신의 한 수`, 4일 만에 100만 돌파…`올해 개봉영화 최단 기록`
입력 2014-07-07 14:09  | 수정 2014-07-09 19:42

'신의 한 수 100만'
영화 '신의 한 수'가 정식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신의 한 수'는 지난 6일 기준 하루 777개 스크린에서 35만5838명을 끌어 모아 누적관객수 118만1091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개봉 4일 만에 100만 명을 기록한 '신의 한 수'는 올해 개봉한 영화 중 최단 기간 내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으로 '역린'과 '수상한 그녀'를 제치고 가장 빨리 100만 관객을 모았다.
특히 '신의 한 수'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와 대등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또 배우 정우성이 지난해 7월 개봉한 영화 '감시자들'에 이어 '신의 한 수'에서도 4일 만에 100만 돌파하는 흥행 기록을 세워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신의 한 수'는 배우 정우성, 이범수, 안성기, 김인권, 안길강, 최진혁, 이시영 등이 출연했고 범죄로 변해버린 내기바둑판에 사활을 건 꾼들의 전쟁을 그렸다.
신의 한 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의 한 수, 정우성 흥행 보증이네" "신의 한 수, 4일 만에 100만 돌파했네" "신의 한 수, 박스오피스 2위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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