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한국방문위·코레일공항철도 '외국인 관광서비스 향상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4-07-07 14:05  | 수정 2014-07-07 14:05
협약식에 참석한 한경아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과 김상영 코레일공항철도 영업본부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방문위원회와 코레일공항철도는 오늘(7일) 공항철도 인천공항역에서 외국인 여행객에 대한 관광 서비스를 향상시켜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앞으로 양 기관은 교통(공항철도), 문화, 쇼핑 등 연계 인프라를 활용한 관광 발전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외국인 관광객 1천만 명 시대에 걸맞은 고품격 여행상품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한국방문위원회의 '찾아가는 여행자 서비스 센터'와 코레일공항철도의 '트래블센터'를 활용해 외국인이 언어소통에 불편 없이 여행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오늘(7일)부터 외국어 응대가 가능한 '인터내셔널택시+직통열차' 연계상품과 '티머니 교통카드+직통열차' 결합상품 등 외국인 전용 관광상품을 출시했습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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