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 대통령·여야 원내지도부, 10일 청와대서 회동(종합)
입력 2014-07-07 13:48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원내지도부가 10일 오전 10시 30분 청와대에서 회동한다.
새누리당 이완구·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7일 국회에서 주례회동을 갖고 이 같은 일정에 합의했다.
양당 원내대표는 또 이날 회동에서 세월호특별법 통과를 위해 양당 정책위의장 중심으로 소관 상임위 간사로 구성된 여야 합의체를 구성, 6월 임시국회 회기 내 처리에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비롯해 김영란법, 유병언법 등에 대해서도 이번 국회 회기 중 논의를 시작하기로 했다.
새정치연합에서 주장하는 국회 상임위 법안소위 복수화와 관련해선 새누리당에서 한 번 살펴보겠지만 부정적이라는 입장을 전달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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