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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메 칸타빌레' 우에노주리 역, 심은경 아니고…윤아?…도희-주원까지
입력 2014-07-07 11:55 
'윤아' '노다메 칸타빌레' '우에노주리' '심은경' '도희' 주원' / 사진=까르띠에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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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메 칸타빌레' 우에노주리 역, 심은경 아니고…윤아?…도희-주원까지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여주인공에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확정됐다고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7일 한 매체에 따르면 "윤아는 '노다메 칸타빌레'의 여주인공인 노다메(우에노 주리 분) 역할에 캐스팅돼 세부 사항을 검토 중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윤아가 맡는 노다메는 학교에서 유명한 괴짜이지만, 한번 음악을 듣는 것만으로도 아무리 어려운 곡도 즉시 연주해 내는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세계적인 지휘자이자 남자 주인공 치아키 신이치 역에는 주원, 스승 프란츠 슈트레제만 역은 백윤식이 캐스팅됐습니다. 최근에는 걸그룹 타이니지 도희가 콘트라베이스 관현악과 음대생 역에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습니다.


원작의 우에노 주리는 귀엽고 엉뚱하지만 피아노와 치아키 선배 앞에서만큼은 열정적이고 진지한 4차원 매력의 노다메를 특유의 말투와 표정으로 소화했습니다.

앞서 이 역할을 두고 배우 심은경과 가수 아이유 등이 거론된 바 있습니다.

니노미야 토코모의 동명 만화가 원작인 '노다메 칸타빌레'는 우에노 주리가 드라마와 영화 주인공을 맡아 일본에서 뜨거운 인기를 모은 바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마니아 층이 형성될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니노미야 토코모의 동명 만화가 원작으로 클래식을 하는 음대생들의 가슴 뛰는 사랑과 성장을 그린 작품입니다.

한편 '노다메 칸타빌레'는 일본 작가 니노미야 도모코가 클래식 음악을 테마로 2001년 일본 만화 잡지에 연재한 후 2006년 일본 후지TV에서 드라마로 제작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영화로도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오는 10월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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