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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 딸 황현진, 걸그룹 예아로 데뷔 카운트 다운
입력 2014-07-07 11: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황선홍 감독의 딸 황현진이 '이겨'라는 예명으로 가요계에 데뷔한다.
황 감독의 딸로 연예계 데뷔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았던 이겨(황현진)가 7일 재킷 사진을 공개하며 키로이컴퍼니의 신인 걸그룹 예아(Ye.A)의 멤버로 데뷔 소식을 전했다.
황현진이 속한 예아(Ye.A)는 8인 8색의 다양한 매력을 가진 8인조 걸그룹으로, 조성모의 '불멸의 사랑', 아이비의 '바본가봐'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유명 프로듀서 양정승이 발굴, 제작한 신인 그룹이다.
지난 2월 연예계 데뷔 소식을 전하며 뛰어난 외모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이겨(황현진)는 영어와 일본어 등 능통한 외국어 실력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꾸준한 트레이닝으로 댄스와 보컬 실력까지 갖췄다.

특히 상큼함이 돋보이는 사진을 공개하며 오는 18일 신인 걸그룹 예아(Ye.A)의 앨범 발매 소식을 전한 황현진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소속사 키로이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황선홍 감독의 이름으로 유명세를 치른 이겨(황현진)는 외모는 물론 실력까지 두루 갖춘 뛰어난 멤버"라며 "가요계 정식 데뷔를 앞두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이겨(황현진)와 신인 걸그룹 예아(Ye.A)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오는 18일 데뷔 앨범이 발매된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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