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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76% 찬성
입력 2007-03-18 06:32  | 수정 2007-03-18 06:32
우리나라 국민 76%가 남북정상회담 개최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회동향연구소가 전국 성인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찬성한다는 응답이 76.7%에 달했습니다.
또, '남북회담이 열리면 대선주자 중 누가 가장 유리할 것인가'란 물음에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란 답변이 19%로 가장 많았고, 정동영 열린우리당 전 의장이 18%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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