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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자생돌답게 ‘인지도 셀프 평가’ 나섰다
입력 2014-07-07 10:00 
신인 걸그룹 마마무(MAMAMOO)가 홍대 인근에서 기습적인 게릴라 미니콘서트를 펼치며 셀프 인지도 평가에 나섰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신인 걸그룹 마마무(MAMAMOO)가 홍대 인근에서 기습적인 게릴라 미니콘서트를 펼치며 셀프 인지도 평가에 나섰다.

지난 5일 오후 마마무는 서울 서교동에 위치한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게릴라 미니 콘서트를 갖고 주말에 홍대를 찾은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마마무는 타이틀곡 ‘Mr.애매모호를 시작으로 가요계 정식으로 데뷔 전에 발표한 ‘썸남썸녀 ‘행복하지마 등을 열창했다.

아직 데뷔한지 3주밖에 되지 않은 신인이지만 마마무가 노래를 부를 때마다 관객들도 노래를 따라 부르며 마마무의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마마무가 타이틀곡 ‘Mr.애매모호를 부르며 ‘숭구리당당 춤을 추자 관객들도 같이 춤추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데뷔 이후 처음으로 팬들과 직접 만난 마마무는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보답하고자 즉석에서 앵콜곡으로 스투쉬(Stooshe)의 ‘러브미(Love Me)를 부른 후 게릴라 미니콘서트를 마무리했다.

공연이 끝난 후 마마무는 이렇게 많은 팬들이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다는 걸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 물론 아직 마마무를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셨는데, 앞으로 더 노력해서 많은 분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마마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 WA엔터테인먼트는 기습적인 공연에도 마마무와 함께 어울리고 즐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홍대 게릴라 공연이 큰 호응을 받은 만큼 향후 다른 지역에서도 게릴라 공연을 준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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