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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꼼꼼아, 빨리 받아 먹어” 닭갈비 폭풍 흡입 ‘폭소’
입력 2014-07-07 08:29  | 수정 2014-07-07 08: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 기자] 장윤정이 결혼 전 일을 회상하다 폭소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 에서는 송일국, 타블로, 이휘재, 추성훈, 도경완의 육아 도전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열애 시절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나들이를 갔던 소양댐을 찾았다.
두 사람은 소양댐에서 과거를 추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닭갈비를 먹기 위해 한 식당으로 향했다.

숯불위에서 타오르는 닭갈비를 본 장윤정은 "꼼꼼아 빨리 받아 먹어"라며 폭풍 흡입하기 시작했다.
이어 식사를 하던 장윤정은 "우리 처음 만났을 때 자기가 나한테 누나라고 안 하고 '윤정씨'라고 하지 않았냐. 그때 이유를 물어봤더니"라며 당시를 회상하다 폭소를 했다.
이어 "'누나라고 부르면 그 이상의 관계가 될 수 없을 것 같아서요'라고 했다"고 말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에 도경완은 "하지만 누나라고 부르는 순간 나는 그냥 박현빈이 되는 거다. 그때 내가 그렇게 불렀기 때문에 우린 지금 이렇게 편한 부부가 됐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너무 웃겨" "슈퍼맨이 돌아왔다, 닭갈비 맛있겠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알콩달콩" "슈퍼맨이 돌아왔다, 맞다 누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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