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김태호 PD “KFS 도전, 결과로는 알 수 없는 드라마”

[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2014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 도전 소감과 함께 멤버들을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 PD는 6일 KSF 대회를 마친 6일 자신의 SNS에 결과로는 알 수 없는 엄청난 드라마를 쓴 ‘무한도전 레이싱팀!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너무 잘했습니다! 진짜 무한도전이었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레이싱복장을 차려입고 차량 앞에서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함께 올렸다.

이날 인천시 연수구 송도 서킷에서 열린 KSF 결승에서 '무한도전' 팀은 유재석, 정준하가 세미프로 클래스인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하하, 노홍철이 아마추어 클래스인 아반떼 챌린지레이스에 각각 출전했으나 완주에는 실패했다.

특히 유재석은 주행 연습 때처럼 차량 반파 사고를 당하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다행히 사고를 당한 유재석을 비롯해 멤버 모두 부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현 ‘무한도전의 KSF 도전기와 결승 레이스는 7월 중 방송 예정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