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오늘 날씨] 중북부 무더위 계속…장맛비 소식은? 예상 강수량 봤더니
입력 2014-07-06 09:22  | 수정 2014-07-06 10:20
중북부 무더위 계속/사진=MBN


'중북부 무더위 계속' '오늘 날씨'

6일 날씨는 중북부를 중심으로 무더위는 계속되겠고 충청과 남부지방에는 장맛비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장맛비는 내일 새벽 전남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그 밖의 남부지방에서는 낮부터 우산이 필요하겠습니다.

진도 해역도 내일 장맛비가 내리겠고, 바람과 파고도 거세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제주에서는 최고 80밀리미터의 꽤 많은 비가, 전남 해안에는 20에서 60밀리미터 가량입니다.


중북부 서울의 낮 기온 32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만큼 무덥겠습니다. 충청 일부 지역에서는 늦은 오후부터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낮부터 남부 대부분 지방에서 비가 오기 시작하겠습니다. 광주는 26도에 머물면서 오늘보다 기온 낮겠습니다.

강원과 울릉도 독도 구름만 지나겠고, 경북 동해안에서는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한편, 제 8호 태풍 '너구리'는 현재 중형급 태풍으로 발달한 가운데 다음 주 화요일쯤 일본 오키나와 부근 해상을 지나겠습니다.

기상청은 이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화요일과 목요일 사이 영동과 남부 지방에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네티즌은 "중북부 무더위 계속, 진짜 더울듯" "중북부 무더위 계속, 빨리 장마 왔으면 좋겠다" "중북부 무더위 계속, 우산 잘 챙겨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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