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이나 보류됐던 서울시청 신청사
계획안이 네 번째 문화재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 허가'로 결정났습니다.
문화재위 사적분과는 오늘(16일) 오후 경복궁 안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서울시가 제출한 시청 신청사 계획안을 심의한 결과 사적지인 인근 덕수궁 경관과의 조화를 감안하고 등록문화재인 현 시청사와 신청사 간 대폭적인 시민공간 확보 등을 조건으로 건축허가를 결정했습니다.
문화재위는 심의에서 서울시가 제출한 19층, 연건평 2만천500평 높이의 신청사 안이 덕수궁 담장 3m 높이를 기준으로 한 규정에서 벗어난다면서 설계변경을 요구했습니다.
신청사 건립을 위해 총예산은 천565억원이 투입되며 5월에 착공해 2010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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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안이 네 번째 문화재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 허가'로 결정났습니다.
문화재위 사적분과는 오늘(16일) 오후 경복궁 안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서울시가 제출한 시청 신청사 계획안을 심의한 결과 사적지인 인근 덕수궁 경관과의 조화를 감안하고 등록문화재인 현 시청사와 신청사 간 대폭적인 시민공간 확보 등을 조건으로 건축허가를 결정했습니다.
문화재위는 심의에서 서울시가 제출한 19층, 연건평 2만천500평 높이의 신청사 안이 덕수궁 담장 3m 높이를 기준으로 한 규정에서 벗어난다면서 설계변경을 요구했습니다.
신청사 건립을 위해 총예산은 천565억원이 투입되며 5월에 착공해 2010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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