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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JK김동욱-MC스나이퍼, 441표로 최종 우승
입력 2014-07-05 19:53 
[MBN스타 최준용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가수 JK김동욱과 MC스나이퍼가 441표라는 높은 점수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JK김동욱과 MC스나이퍼는 5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여름특집 콜라보레이션 무대에서 조성모-임정희, 거미-환희, 정동하-딕펑스, 오렌지캬라멜-조세호, 제국의아이들-나인뮤지스, 에일리-신보라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꺾고 활짝 웃었다.

이날 두 사람은 높은음자리의 ‘바다에 누워를 선곡했다. JK김동욱의 중후한 보이스와 MC스나이퍼의 강렬한 랩은 환상적으로 어우러졌다. 두 사람의 호흡에 관객들도 열광했다.

JK김동욱은 무대에서 제 음악을 펼칠 수 있게 해주신 것만으로도 감사드린다. 제 음악에 대한 도전을 계속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MC스나이퍼는 중간에 실수했는데 지기되면 민폐라고 생각했다. 다행히 우승하게 됐다”고 안도했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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