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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운도 아들 루민, "아버지는 국민가수지만…" 심경 고백 '눈길!'
입력 2014-07-05 19:46 
설운도 아들 루민/사진=MBC


'설운도 아들 루민'

트로트 가수 설운도가 아들이자 그룹 엠파이어 멤버 루민에게 거침없이 독설을 내뱉었습니다.

5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아버지와 아들 설운도 편'이 전파를 탔습니다.

그룹 엠파이어 멤버 루민은 "아버지는 트로트의 4대 천왕, 국민가수로 불리는데 난 그냥 가수다. 아마 나를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무조건 '난 이걸(가수) 해야 해. 이걸 하려면 아버지한테 인정을 받아야 할 수 있어'라고 생각했다. 그런 마음이 계속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설운도 아들 루민을 접한 누리꾼들은 "설운도 아들 루민, 많이 속상할 듯" "설운도 아들 루민, 아버지가 너무 유병하도 별로인거 같다" "설운도 아들 루민, 아들이었구나"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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