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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다이아몬드 수출국 길 열릴 듯
입력 2007-03-16 18:27  | 수정 2007-03-16 18:27
우리나라도 다이아몬드 수출국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충남대학교 지질환경과학과 김원사 교수는 카메룬에서 다이아몬드 광맥을 발견해 생산작업을 하고 있고 약 만캐럿의 매장량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김 교수가 이끄는 한국-카메룬 합동지질조사팀은 지난 1월 다이아몬드 광맥을 발견했으며 위치는 카메룬 요카도우마 동남쪽 70km 지점입니다.
김 교수는 이 작업이 성공하면 다이아몬드에 대한 국내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수출로 외화절약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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