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강레오, 마트에서 셰프 본능 발휘…"너무 귀엽잖아!"

'강레오'

셰프 강레오가 마트에서 고기를 사며 셰프 본능을 발휘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5일 오후 5시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강레오와 박선주가 딸 에이미 양을 데리고 고기를 사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날 강레오는 고기 하나를 사는데도 상가 주인을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는 "립아이 부분만 도려달라"고 요청하는가 하면, "더 잘게 썰어달라. 우리 아이가 씹기에는 무리가 올 수 있다" 등의 요구사항을 전했습니다.

이에 고깃집 주인은 '립아이'에 대해 오히려 강레오에게 물었으며, 계속되는 강레오의 요청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 모습을 본 박선주는 "아빠 고기 학회 왔다"며 비아냥 거렸고, 딸 에이미 양도 눈을 비비며 오랜 기간 아빠를 기다려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강레오는 "그 분들에게 가르쳐주려고 한건 아니고, 내가 원하는 부위를 사기 위해 설명하려고 했는데, 그것이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라며 웃어보였습니다.

이날 '오 마이 베이비'에는 강레오 가족, 김정민 가족, 김소현 가족, 리키김 가족이 출연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소개했습니다.

네티즌은 "오마베 강레오, 딸 귀엽네" "오마베 강레오, 딸이 엄마 닮은 듯" "오마베 강레오, 딸 깜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