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려대 '수능커트라인 공개' 철회
입력 2007-03-16 17:27  | 수정 2007-03-16 18:40
고려대학교가 최근 3년간의 학과별 합격 점수를 공개하려던 방침을 전면 철회했습니다.
김숭진 고려대 입학전문위원은 입학처 회의 결과 당초 계획했던 최근 3년간의 수능 커트라인과 평균점수, 고교별 합격자수, 학과별 취업률 공개 방침을 철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앞서 박유성 고려대 입학처장은 오늘 상위 75%에 해당하는 합격 안정권 점수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겠다고 밝혀 교육계 안팎에 파장을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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