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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할배 수사대’ 이순재-변희봉, 둘만의 작전…결과는 실패
입력 2014-07-04 22:50 
사진=꽃할배 수사대 캡처
[MBN스타 안성은 기자] ‘꽃할배 수사대 변희봉은 스파이가 아니었다.

4일 방송된 tvN 드라마 ‘꽃할배 수사대에서 최부장(김병세 분)의 심복 노릇을 하던 한원빈(변희봉 분)은 위기 상황에 놓인다.

이때 나타난 것은 전강석(장광 분), 정은지(이초희 분), 박정우(김희철 분). 한원빈은 세 사람을 보며 다 됐는데 왜 나타났냐”고 궁시렁 거린다.

이후 현장에 나타난 것은 죽은줄로만 알았던 이준혁(이순재 분). 이준혁은 놀라는 최부장을 향해 주인공이 죽는 것을 봤냐”고 묻는다.

알고보니 이준혁의 죽음과 한원빈의 심복 노릇은 모두 두 사람의 작전. 이에 이준혁은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지 왜 중간에 끼어드냐”고 셋을 구박한다.

‘꽃할배 수사대는 하루아침에 70대 노인으로 변한 젊은 형사들과 20대 엘리트 경찰이 원래의 몸을 되찾고 회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회춘 누아르 드라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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