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풀하우스’ 천이슬 “남편 기 살리려면 쓰리 잡도 가능” 고백
입력 2014-07-04 21:40 
사진=풀하우스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천이슬이 천상 여자 모습을 보였다.

4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에서는 이국주, 유민상, 김원효, 김가연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외제차 구입을 두고 갈등하는 가족들의 사연을 보고 의견을 공유하던 중 천이슬은 남편 기를 살려주려면 저는 외제차를 사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만약 외제차가 없어서 기죽는다면 남편을 위해 외제차 구입을 허락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박정수는 만약 남자가 그렇게 평생 철없이 굴면 그걸 다 뒷바라지 해줄 셈이냐”고 물었지만, 천이슬은 의견을 굽히지 않고 저는 남편이 하고 싶다면 투잡, 쓰리잡을 해서라도 뒷바라지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남자 출연진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풀하우스는 화목한 가족을 만들기 위해 12인의 전문가와 함께 가족 갈등의 현명한 해법을 알아가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