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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하우스’ 유민상, AV광, 게임광, 까탈 입맛..여친 없는 이유 있었네
입력 2014-07-04 21:24 
사진=풀하우스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유민상이 ‘풀하우스에서 수모를 겪었다.

4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에서는 이국주, 유민상, 김원효, 김가연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유민상은 개그콘서트에서 같이 ‘안생겨요 코너를 진행하던 송영길이 장가를 가자, 졸지에 문제가 있어 여자친구를 가지지 못한 남자로 오해를 받았다.

김지민은 유민상이 인터넷을 정말 많이 한다. 그래서 모르는 게 없다. 심지어, AV도 아주 잘 안다. 배우 이름만 들어도 다 안다”고 폭로했다.

이에 유민상은 이상해보일지 모르지만, 즐기는 게 아니라 제작자 느낌으로 접근하는 것일 뿐이다. 내가 결코 AV를 즐기는 건 아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해명을 했음에도 주변에서는 전문가 입장이라는 게 더 웃기다”며 유민상을 곤란하게 만들었다. 게다가 게임도 좋아한다”는 제보에 유민상은 더욱 진땀을 뺐다.

또한, 유민상은 사실 장조림 등 안 먹는 게 좀 있다. 생각보다 음식을 가린다”고 말해, MC이경규에게 AV 좋아해, 게임 좋아해, 입맛 까탈스러워. 진짜 여자가 없는 이유가 있다”며 농담을 던졌다.


게다가 조윤호는 유민상 씨가 생각보다 운동 좋아한다”고 도움을 주는 듯 하다가도 농구를 좋아하는데 체중 때문에 무릎에 무리가 간다고 하더라”고 폭로해 더욱 그를 곤란케 했다.

한편, ‘풀하우스는 화목한 가족을 만들기 위해 12인의 전문가와 함께 가족 갈등의 현명한 해법을 알아가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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