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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말고 결혼’ 한그루, 연우진 독설에 ‘자몽주스 뿌리며 분노’
입력 2014-07-04 21:17 
사진=연애말고결혼 캡처
[MBN스타 안성은 기자] ‘연애 말고 결혼 한그루가 연우진의 독설에 분노했다.

4일 방송된 tvN 새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에서 주장미(한그루 분)는 이훈동(허정민 분)과 갑작스레 이별하게 된다.

이훈동의 갑작스러운 이별을 납득하지 못하는 주장미. 이에 공기태(연우진 분)는 이런 여자한테서 어떤 남자가 안 도망치겠냐”고 소리지른다.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주장미에게 공기태는 쉽게 설명해주겠다. 그 쪽이 훈동이 돈 보고 결혼하고 싶었던 것처럼 훈동이도 그 쪽 얼굴, 몸매보고 연애한 거다”라고 독설을 퍼붓는다.

이에 눈물을 보인 주장미는 공기태의 얼굴에 자몽주스를 뿌린 뒤 돈 아니었다. 난 사랑이었다”고 받아친다.

‘연애 말고 결혼은 억지로 결혼을 강요받는 남자 주인공이 집안을 포기시킬 목적으로 절대 집안에서 허락할 것 같지 않은 지방대 출신 명품 판매장 직원을 애인으로 소개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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