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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현 소속사와 곧 전속계약 만료…“향후 거취는 미정”
입력 2014-07-04 16:52 
[MBN스타 최준용 기자] 배우 라미란이 새둥지를 찾는다.

4일 오후 D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에 라미란 씨가 7월 전속계약이 만료된다. 아직 계약기간이 남아 있어 향후 거취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라미란이 최민식 설경구 이정재 등이 소속된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한솥밥을 먹는다고 보도했다.

이에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에 현 소속사와 아직 계약기간이 남아있는 배우의 영입에 대해 얘기할 것은 없다. 소속사와 계약기간이 끝난 뒤, 배우가 FA시장에 나왔을 때 거취를 논할 수 있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라미란은 2005년 ‘친절한 금자씨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그는 ‘박쥐 ‘댄싱퀸 ‘두 개의 달 ‘연애의 온도 ‘스파이 ‘소원 등 영화와 ‘신데렐라맨 ‘더 킹 투하츠 ‘수상한 가정부 ‘상속자들 ‘마녀의 연애 등 드라마에 출연하며 감초배우로 거듭났다. 라미란은 현재 JTBC ‘유나의 거리에 출연하고 있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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