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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지아 “시진핑 주석과의 만찬, 영광이었다” 소감
입력 2014-07-04 15:38 
미쓰에이(miss A) 지아가 시지핑 주석 만찬에 초대를 받은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사진=지아 웨이보
[MBN스타 김진선 기자] 미쓰에이(miss A) 지아가 시지핑 주석 만찬에 초대를 받은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4일 지아는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어제(3일) 시진핑(習近平)주석과 펑리위안(彭麗媛)이 방한을 해 영광스럽게도 저와 페이가 초대됐어요”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지아는 이어 자리하신 분들과 주석을 위해 한국민요 ‘아리랑과 중국 민요 ‘모리화를 불렀어요. 양국의 우의를 위해서!”라며 끝나고 나서 시진핑 주석과 박근혜 대통령이 매우 친절하게 우리들과 악수 했어요”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지아는 정말 잊을 수 없는 날”이라며 너무 떨렸다. 양국의 우의가 오래도록 이어지길”이라고 감격을 표현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지난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만찬에는 중국 측에서 시진핑 주석과 가수 출신인 펑리위안 여사를 비롯해 공식 및 실무수행원 4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측에서는 정부와 청와대 관계자 외에 김 지사를 비롯해 정계·경제계·학계·문화계·체육계 인사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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