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진호 감독 ‘덕혜옹주’, 시나리오 완성…캐스팅 작업 계획 중

[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감독 허진호의 신작 ‘덕혜옹주가 캐스팅 작업을 앞두고 있다.

4일 ‘덕혜옹주 제작사의 한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덕혜옹주 시나리오가 완성됐고 현재 출연진 캐스팅을 계획하고 있다. 캐스팅을 마무리한 후 내년 초 촬영에 들어갈 것 같다”며 한국배우를 중심으로 캐스팅을 생각 중이며, 아마 덕혜옹주 역을 캐스팅한 후 다른 배역을 차례로 캐스팅할 것 같다”고 전했다.

‘8월의 크리스마스 ‘외출 ‘오감도 ‘위험한 관계 등을 연출한 허진호 감독의 ‘덕혜옹주는 고종황제의 딸이자 조선의 마지막 공주인 덕혜옹주의 비운의 삶을 다뤘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