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동근 “이인임 역, 보자마자 ‘정도전’ 속 승부수 직감”
입력 2014-07-04 11: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 기자] 배우 유동근이 박영규가 연기한 이인임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정도전' 특집으로 유동근 박영규 조재현 선동혁 이광기가 출연해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유동근은 "방영 전 누구도 이인임을 몰랐을 것"이라며 "박영규 본인도 이인임을 몰랐다"고 극 초반 라이벌로 등장했던 박영규의 이인임 역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어 "첫 대본 리딩을 마치고 직감했다. 이인임이 '정도전'의 승부수라는 걸"라며 "너무 연기를 잘했다"고 칭찬해 박영규를 흐뭇하게 했다.
이날 유동근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동근, 목소리가 너무 멋져" "유동근, 이인임 정말 좋았어" "유동근, 박영규가 분위기 메이커였을 듯" "유동근, 근엄하다" "유동근, 박영규가 형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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