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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6일 10시 날씨
입력 2007-03-16 10:07  | 수정 2007-03-16 10:07
네, 기상센터입니다. 요즘 창문 틈으로 불어오는 바람에서 봄내음이 물씬 느껴집니다. 이제 완연한 봄이죠? 오늘도 낮기온이 1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포근하곘는데요. 하지만 동해안 지역에 오늘 봄비 소식이 있습니다. 그 동안 동해안 지역에 건조특보가 계속 발효가 됐었기 때문에 이번 비는 단비가 되겠는데요. 하지만 10MM미만으로 건조함을 시원하게 적셔주기에는 좀 부족하겠습니다. 당분간 이렇게 계속 포근하겠고요. 맑은 봄날씨도 계속 만끽 하실 수 있겠습니다.

구름모습보시겠습니다. 남해안 지역으로 높은 구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오늘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지만 북동기류가 불어오면서 동해안 지역은 비구름이 만들어지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오늘 날씨입니다. 오늘도 화창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하지만 강원 영동지역과 경북 동해안, 울릉도 독도지역에 가벼운 봄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이 12도, 광주 14도, 대구 13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지만 포근함은 유지가 되겠습니다.

주간날씨입니다. 이번 주말 비소식 없이 맑은 주말이 되겠습니다. 기온은 1~2도 가량 낮아지겠지만 평년수준을 유지하면서 추위는 없겠습니다. 주말사이에 봄나들이 계획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봄햇볕 피부의 큰 적이거 아시죠? 자외선 차단제 꼭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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