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윤하 ‘우산’ 빗속 라이브 공약, 오늘밤(3일) 여의도에서 진행
입력 2014-07-03 21:29 
가수 윤하가 여의도공원서 빗속 라이브 공약을 이행한다.
3일 케이블채널 MBC뮤직에 따르면 윤하는 이날 밤 12시 30분 서울 여의도공원을 찾아 게릴라 공연을 연다.
2일 노래 ‘우산을 발표하며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윤하는 발매 전 빗속 라이브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우산은 힙합그룹 에픽하이가 2008년 발표한 곡으로 윤하가 피처링에 참여해 인기를 모았다. 이에 타블로가 SNS로 윤하에게 발매 당일 비가 오면 빗속 라이브를 제안한 것. 윤하는 제안을 받아들였고 2일 오후 비가 오자 윤하는 공약을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윤하의 게릴라 공연은 MBC뮤직 ‘피크닉라이브 소풍에서 촬영한다. MBC뮤직 관계자는 윤하의 공약 실천 기사를 본 ‘피크닉라이브 소풍 제작진에서 프로그램 콘셉트와 윤하의 공약 내용이 잘 맞아 윤하의 소속사를 통해 요청해 이뤄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윤하의 빗속 ‘우산' 라이브 공약 이행 모습은 10일 오후 6시 ‘피크닉라이브 소풍에서 방송된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