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난해 은행수신 108조원 증가
입력 2007-03-16 06:17  | 수정 2007-03-16 08:55
금리 상승의 영향으로 정기예금이 큰 폭으로 증가한 데다 은행들의 외형 확대경쟁이 가열되면서 지난해 은행의 수신 잔액이 100조원 이상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은행수신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말 은행수신 잔액은 931조 6천여 억원으로 연중 108조 5천여 억원이 증가했습니다.
부문별로는 예금이 31조 3천여 억원 늘었고, 금전 신탁이 14조 8천여 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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